거상 210레벨 찍기 까지의 여정 및 발자취

Posted by 파리티
2019. 11. 22. 01:13 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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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된 깜짝 경험치 이벤트.

 

나를 위한 이벤트인가(;;)하고 굉장히 좋아했었다.

 

짭호선도 들고 있고,  돈도 있고, 각뇌에 250음양 등 준비물은 다 갖춰뒀지만 경벤이면 더 찍기 수월할 것 같아서 그동안 진짜 경벤이 오길 간절하게 바랬었다!

 

첫 사냥터는 거북궁사. 경벤이라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했다. 그래도 어찌어찌 잡다보니 렙업에 렙업, 그야말로 폭업을 하게 되더라.

 

그렇게 찍게 된 레벨 202. 아이템 보면 알겠지만 중간에 거북궁사 클릭전쟁에 지쳐서 여기저기 사냥터를 쏘다녔다. 얼음게도 가보고, 사인존도 가보고, 인마/돌쇠존도 가보고.

 

일단 가보고 느낀 점은 청룡부가 없으면 힘든 곳은 사람이 없더라. 예를 들면 인마라든가 인마라든가..사인은 공략 보고 괜찮다길래 가본 건데 의외로 힘들었다. 아직 컨트롤이 미숙해서 그런가?

얼른 나한테 맞는 사냥터를 찾아야 했는데, 다행히 찾을 수 있었다. 얼음게. 처음 사냥할 땐 너무 빠르고 어려웠는데 익숙해지니까 너무너무 좋다. 더군다나 배경도 시원해서 상재템을 얻을 때마다 시원함이 두 배~ 세 배~ㅋㅋㅋ

 

 

 

 

 

요건 사인 존 기록. 경벤인데도 1시간에 1.1억 정도밖에 못 깠다...실화?

 

상재도 1시간에 1천 정도.

 

자꾸 뒤지는 것도 영 맘에 안 들어서 결국 얼음게만 주구장창했다.

 

그 결과가 위에처럼이다. 상재템은 저거 말고도 주술사 2마리에 옮긴 게 있는데

 

캐릭당 2000만 정도 되니까 아마 한 6000정도?

 

모든 사냥터를 가도 상재템은 거의 1시간당 1천은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편한 얼음게를 선택했고. 물론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더 많이 벌겠지만..내 주수입은 사냥이 아니라 부캐다. 그것도 주말 이틀만에 5, 6억씩 벌어주는 효자캐들!

 

아무튼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내일은 못 쓴 할로윈 이벤트 퀘스트를 마무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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