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미닛 멤버 현아, 미주신경성 실신..

 

 

이제는 해체된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였던 현아,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픔을 고백했는데요. 보는 저도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면서요.

 

 

 

그녀가 겪은 미주신경성 실신은 신경심장성 실신아라고도 하며,

 

혈관의 확장과 심장서맥으로 야기된 저혈압과 뇌 혈류감소에 의한 반응으로 초래된 실신이라고 하네요.

 

구체적으로는 극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서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이 급격히 낮아진 혈압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실신 전에 아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기도 하고, 피부가 창백해지고 축축해진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야가 좁아져 마치 터널같은 시야가 되며, 식은땀을 과도하게 흘리고, 피로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정말 스트레스나 긴장이 심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 증상인데, 압박감이 정말 심했나봅니다 ㅠ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현아가 되도록 빨리 건강을 되찾고, 우울증도 나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