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는 빡세더군요. 은월의 몸에 남은 잔상처가 꽤 많았습니다.

왼쪽 포탈로 가주세요.

내가 다쳐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

그래, 미안하다.

응, 미안해.

그순간 랑이의 몸에서 웅혼한 영기가 나오더니,

이내 은월의 몸에 깃듭니다.

아이고..

좋아해서라는 걸 왜 모르니!

아하 그렇군요.

촌장과 대화를 다 하고 나면 바로 이동됩니다.

사냥해줍시다.

다 사냥했으면 이제 마을로 고고!

고마워 ㅎㅎ

생간을 선물할 줄이야..

이게 감사인사를 하러 갑니다.

인사를 하긴 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사람들이 다 제 두 손을 보며 은근한 꼽을 주네요. 뭐지?

일단 촌장님에게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참새알이면 괜찮겠네요.

이제 돌아갑시다.

랑이에게 말을 걸면 끝

어으으 제발

제발 그러지마

그렇게 다 잡고 랑이에게 가면 끝!

그렇게 이동한 필드에서 애벌레 30마리와 말린 애벌레를 줍습니다.

이제 다시 고고!

그렇게 축지를 사용해주면

축지를 써서 애벌레를 잡아주세요.

다시 랑이에게 말을 걸면

끝!

이제 집도 둘러봤으니 다른 여우들이랑 안면 좀 트라며, 이사 떡을 돌리라고 합니다.

이제 왼쪽으로 쭉 따라가면.

말하려고 하지만 완벽하게 무시당하는 우리의 주인공..

그래도 좋은 분들이네요.

..

아하핳

오롱과 말을 끝내고 다시 촌장에게 갑니다.

엌ㅋ

이제 왼쪽의 포탈로 갑시다.

그렇게 가면 랑이가 기도를 하네요.

그때 갑자기 빛이 나기 시작하더니.

빛이 은월의 몸을 휘감았습니다.

그렇게 은월은 축지와 정령 결속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