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메이플 스토리 팬텀 스토리(5) - 블랙윙의 감시자 조사
다음으로 와니를 찾아갑니다. 와니는 맨 오른쪽 계단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일을 시켜주네요.
경찰관 벨은 맨 왼쪽 위에 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무서워서 이정표를 못 잡는다는 벨. 제게 부탁하네요.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에델슈타인 산책로2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다 잡으셨으면 와니에게 갑니다.
앗..그런데 와니는 알고 있었네요. 벨이 시켰다는 걸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마음이 깊은 와니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사연이 있었네요..
다음으로 바반에게 갑니다.
자신을 감시자를 총괄하는 자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승진을 좀 더 빨리 하고 싶으면, 구렁이를 잡아다 뱀가죽 가방을 하나만 구해와달라 합니다.
이런.. 뇌물아니에요?
패션용으로 쓸 건 아니잖아?!
역시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뇌물용 뱀가죽 사방이었어요.
바반은 그런 식으로 살아왔던 것입니다.
이제 조사는 다 했습니다.
주인공은 정보를 짜집기해봅니다.
하지만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더 바반에게 가는 주인공.
이번에는 스테판을 찾아보라고 하네요.
이번에는 진짜 블랙윙 감시자 포스가 나는 남자입니다.
역시 비열한 블랙윙답게 돈만 주면 뭐든 준다고 하네요.
돈이 없으면 물건이라도.
그리고 주인공은 건전지 40개를 대가로, 간부에 대한 정보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퇴짜를 맞는 주인공.
그 이유는
블랙윙이 너무나도 낮은 계급이었기 때문입니다 ㅠㅠ
심지어 간부들은 에델슈타인에는 없고
뿔뿔이 흩어져 있나보네요..
어?
냄새가 난다..냄새가..
어쨌든
더 높은 계급을 찾아가라고 합니다.
드디어 진입한 광산 내부. 블랙윙 비서인 르티에가 앞에 딱 버티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녀가 은근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능력만 보이면 블랙윙에서 얼마든지 승진이 가능하답니다.
깜짝 놀랐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몬스터 몇 마리 잡는 걸로 월급이 떡상한다니!!
그야말로 진정한 신의 식장 그자체..부럽다..
다 잡으니 간부를 소개시켜주겠다는 르티에. 좀 의심스럽지만..
일단 가봅니다.
????
간부는 커녕 몬스터가..
그래도 일단 다 잡았습니다.
함정이었습니다. 우선은 탈출하는 주인공.
그렇게 얻은 정보 중 괜찮은 거라곤 광산 안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는 것뿐..
아무튼 크리스틴에게로 갑니다.
크리스틴에게 말을 걸어서 지금까지 얻은 정보들을 규합해본 결과,
그렇습니다. 블랙윙은 사실 극소수를 제외하면 오합지졸이나 다름없는 집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오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리스항구의 정보상인 트루한테 가라고 하는 마오.
그리고 그 트루
봉인석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검은 마법사의 계획에 큰 훼방을 놓은 거라는 건
알겠더라고요. 마오와 대화를 마치고 나니 뱃머리를 돌려 빅토리아 아일랜드, 리스항구에 도착하게 된
주인공. 주인공은 트루의 집으로 가서 트루와 만납니다.
상당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남자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진짜 정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블랙윙 멤버 중 인형사 프란시스.
그의 위치를 알아냈다고 하는데요.
스톤골렘의 사원이라고 합니다.
가야겠죠?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요런 곳이 보입니다.
들어갑시당.
수상하고 음산한 기운이 가득하네요..
역시 음산한 인형사가 아니랄까봐
통로를 따라 걸어가면
함정으로 빼곡합니다.
조심히 건너야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포탈에 이르렀습니다.
들어가면 인형사가 있습니다. 처치해줍시다.
인형사의 이름은 프란시스. 세상에 지독한 염증을 느낀 사람이 있었네요..
그래서 질문 하나만 대답해주면 가겠다고 했는데
니가 먼저 쳤어요!!
더러워서 더 때린다!
그렇게 망가진 인형. 이전에도 메르세데스가 와서 한번 망쳤었나보네요.
그걸 어찌어찌 다 고쳤더니 이번에는 주인공이..
그래서 고쳐주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스톤골렘을 잡아서 골렘의 핵을 구했습니다.
주인공은 그 대가로 프란시스에게 정보를 얻습니다.
블랙윙의 목적.
그것은 바로 검은 마법사를 다시금 메이플 월드에 현현시키기 위해서였던 것이었습니다.
에너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뿐만 아니라 봉인석을 모으고 있었던 이유도.
이제야 알겠습니다. 간부들이 전역으로 뿔뿔이 흩어진 이유.
그건 바로 봉인석을 구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라고 지시한 건 블랙윙의 창시자이자, 마스터인 군단장 오..
르카입니다. 오르카.
주인공의 적이었죠.
그 말에 프란시스가 기겁합니다.
정답이었던 것입니다.
이후 프란시스는 당황하서 패닉에 빠지곤, 블랙윙을 탈퇴하겠다는 의지까지 내비치자
주인공이 오히려 구워삶습니다.
절대 누구에게도 안 말하겠다면서요.
그러더니 골램의 핵을 다시 구해와달라고,..,
아무튼 나중에도 써먹을 만한 가치가 있는 남자네요.
백퍼, 백퍼!
골램의 핵을 가져다주니 자신의 야망이란 야망, 블랙윙의 목적 등등
모두 다 알려주는 착한 프란시스..
꿈도 야무지다..
검은 마법사가 원하는 건 메이플 월드 및 전 우주의 파멸인데
심지어 봉인석은 저들이 만든 게 아닌, 메이플 유니온들이 만든 것.
그러니 블랙윙마저도 이용당할뿐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아무튼, 봉인석을 아직도 노리고 있다고 하니 서둘러 트루를 찾으러 가야합니다.
트루는 봉인석을 리엔에게 넘겨줬다고 합니다.
일단 주인공은 크리스틴에게 가기로 했네요.
블랙윙은 예상대로 오르카에게 이용당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해 알려준다면
회유할 수 있을거라는 크리스틴.
하지만 주인공은..얼렁뚱땅 넘겨버립니다. 그런 건 적성이 아니라면서요.
근데 방금 이빨 엄청 잘 털던데?!
아무튼 크리스틴은 수련이나 하라고 합니다.
수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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